동작구, 구립사당3동 청소년독서실 진화된 학습공간으로 새단장

윤진석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2 09: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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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시설 사전 탐방… 15일 정식 개관
키오스크·백색소음기 설치, 학습유형에 맞는 열람실로 개선, OA실 및 휴식공간 조성
▲ 구립사당3동청소년독서실 전경(동작구 제공)
[아시아타임즈=윤진석 기자] 동작구가 구립사당3동청소년독서실의 공간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15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지난 1987년 문을 연 구립사당3동청소년독서실은 30년이 넘게 지역 청소년시설로 운영돼 왔지만, 협소한 공간과 노후된 기자재 등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있어왔다.

이에 구는 기존 독서실을 ‘높은 곳을 바라다’라는 의미의 ‘망고(望高)스터디’를 컨셉으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최신시설로 조성했다.

먼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의견을 수렴해, 의자교체, 화장실 개선, 간식 비치 등을 선 반영했다.

이용자들이 좀 더 넓은 공간에서 여유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좌석수는 줄이고 열람실을 개방형과 반 개방형 공간으로 꾸며 학습유형에 맞게 선택가능하게 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입구에는 무인결제시스템인 키오스크를 설치해 회원 등록부터 실시간 열람실 좌석배정 및 빈자리 검색 등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집중력과 안정감을 높여주는 백색소음기를 곳곳에 설치하고 무선 핸드폰 충전, 복합기 등 문서작업이 가능한 OA 공간과 개인사물함도 마련했다.

협소했던 휴식공간은 넓게 확장해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재충전의 공간으로 꾸몄다.

새롭게 재탄생한 청소년독서실은 관내 주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나,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리모델링을 실시한 만큼 청소년들에게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청소년의 경우 1일 기준 3000원, 일반인은 5000원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 매주 화요일은 휴관한다.

오는 14일에는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시설 탐방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상기 어르신청소년과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학습공간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을 위한 열린 공간이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10월, 구립동작청소년문화의집을 청소년 전용공간 ‘0 그라운드’로 공간을 개선하고 청소년 문화예술과 자치활동을 지원하는 ‘Y아고라’와 ’Y cafe’를 운영해 학습·문화·예술 및 여가·자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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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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