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혜, 병원 치료중 끝내 사망… 경찰 "사인 조사"

박민규 기자 / 기사승인 : 2020-09-15 09: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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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인혜 인스타그램

[아시아타임즈=박민규 기자]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배우 오인혜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향년 36세.


15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오인혜는 전날 오전 4시49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동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지인에게 발견됐다.

오인혜는 발견 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그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 치료로 한때 호흡을 되찾기도 했지만 끝내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심정지 판정을 받고 사망했다.

경찰은 오인혜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과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오인혜의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6일이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오인혜는 지난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한 뒤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소원택시', '설계' 등에 다수 작품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사망 직전까지 SNS를 통해 밝은 모습을 공개했던터라 많은 이들이 그의 소식에 애도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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