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사물인터넷 기반 생활밀착형 스마트시티 사업 본격화

윤진석 기자 / 기사승인 : 2019-10-22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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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공공서비스에 적용하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사업’ 추진
실내‧외 공기질 관리, 노후건축물 안전관리, 스마트폐기물 수거관리 등 스마트시티 사업 시행
▲ 중랑구 스마트시티 IoT 통합 플랫폼 서비스 구성도 (중랑구 제공)
[아시아타임즈=윤진석 기자] 중랑구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공공서비스에 적용,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환경 구현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교통·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설치된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활용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각종 스마트시티 사업 분야별 IoT 센서 및 디바이스 데이터를 표준화시키고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한다.


중랑구 IoT 통합플랫폼은 구축 경험이 풍부한 전문기업 오픈소스컨설팅이 주사업자로 선정되어, 오픈소스 기반의 누구나 쉽게 활용 가능한 확장성을 고려한 플랫폼으로 구축되어 타 지자체에도 쉽게 확대 적용이 가능하다.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LoRa Network 기반으로 구축되며 향후 Cat.M1, LTE 등의 통신망 확대 지원과 API 제공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통합 플랫폼을 바탕으로 △실내·외 공기질 관리 노후건축물 안전관리 스마트폐기물 수거관리 맞춤형 스마트보안등 설치 등 4개 분야의 스마트시티 사업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


먼저, 실내·외 공기질 통합관리 서비스 실시로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쓴다. 구는 매년 고농도 미세먼지 발현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작년에 어린이집 30개소, 올해 중랑구 전체 어린이집 200여 개소에 실내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했다. 이외에도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600여개, 공원 등 야외활동 거점지역 20개소에 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해 이용자 및 관계자에게 시간대별, 일자별 공기질 데이터를 제공해 효율적인 미세먼지 관리와 각 시설별 공기질관리 대응방안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사업은 노후건축물 안전관리 서비스에도 적용된다. 구는 5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 중 다중이용 건축물에 210개의 기울기, 크랙 IoT 센서를 설치하고 기울기와 건물 균열 정도를 측정,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건축물 위험 사전 감지, 예방 등 최신기술 기반으로 한 노후건축물 안전관리를 진행한다.


스마트폐기물 수거관리로 청소행정시스템이 개선된다. 청소업무 차량 130대 전체에 GPS 기반 차량운행모니터링 기기를 설치해 빠르고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수거체계를 갖춘다. 또한 청소차량별, 지역별 수거 현황 및 무게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객관적인 적정원가 산정 등 보다 과학적인 수거체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마트시티 사업은 맞춤형 스마트보안등 서비스에도 적용된다. 구는 1억 7000만원을 들여 도시재생지역인 묵2동 걷기편한 마을길 조성과 골목길 커뮤니티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IoT 보안등 설치와 CCTV 영상분석을 통한 지능형 방범, 유동인구분석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는 개방형 IoT 통합플랫폼의 표준모델로써 이번 중랑구의 좋은 사례를 공공기관의 공개SW 도입 및 활용 촉진과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유망 공개SW 기술개발지원사업을 통한 IoT 오픈플랫폼 기술개발과 품질관리 지원 등의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IoT,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IoT 통합플랫폼과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통해 생활 속 환경 문제, 주거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밀착형 서비스 발굴로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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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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