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들, 폭우 피해 지역에 잇단 도움의 손길

신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7-31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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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F리테일 긴급구호활동. 사진=BGF리테일

[아시아타임즈=신지훈 기자] 편의점들이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들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나섰다. 


31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30일 밤사이 폭우로 침수 피해가 속출한 대전 지역에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대전 등 중부지방은 30일 시간당 80mm의 폭우가 내려 사상자가 발생하고 주택과 차량의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수백명의 이재민들은 현재 지역 체육시설 등으로 대피한 상태다.

BGF리테일은 장마가 시작된 지난주부터 행정안전부, (사)전국재해구호협회와 24시간 대응 태세를 유지했으며, 긴급지원 요청을 접수하자마자 인근 물류센터에서 즉시 구호물품을 수송했다.

구호물품은 컵라면, 즉석밥, 생수 등 3000여개로 긴급 수송은 BGF로지스세종센터, BGF로지스진천센터에서 맡았다.

민승배 BGF리테일 업무지원실장은 “최근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재난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행정안전부 등과 공조 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 예보가 있는 만큼 CU의 전국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마트24 긴급구호물품 수송 차량.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는 지난 30일 오후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부산동구청에 하루e리터 생수, 민생라면, 즉석밥 등 총 2000개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마트24는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요청에 따라 이재민과 피해 복구 작업에 힘쓰는 지원 인력의 필요 물품을 전해 듣고 긴급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마트24는 이달 25일 경북 영덕군 폭우 피해지역으로 생수 1000개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김경훈 이마트24 CSR팀장은 “앞으로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연계해 구호물품을 재해발생 지역으로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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