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코로나19, 수지구서 세 번째 확진자 발생

김재환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7 13: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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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확진 B씨의 배우자…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이송
▲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아시아타임즈=김재환 기자] 용인시에서 세 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시는 26일 확진판정을 받은 수지구 죽전동 B모씨(35세)의 배우자 C씨가(30세)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남편 B씨의 밀접 접촉자로 긴급 자가 격리 중이던 C씨의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27일 새벽 2시20분 양성판정 통보를 받았다.

C씨의 두 자녀와 친정 부모님, 여동생은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인 것으로 판정됐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새벽 3시경 C씨의 집으로 구급차를 보내 자녀 2명을 동천동 친정부모님 집으로 이동시키는 한편 C씨는 경기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했다.

C씨의 자택 주변과 남편 B씨의 동선으로 파악된 곳은 추가로 방역 소독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접촉자를 파악해 격리하고 동선과 관련된 곳은 방역소독을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C씨의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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