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멤버 찬열 전 여자친구입니다" 폭로글 등장

박민규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9 09: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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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열 인스타그램

[아시아타임즈=박민규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폭로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새벽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가 '안녕하세요 ㅇㅅ멤버 ㅂㅊㅇ 전여자친구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찬열로 추정되는 남성과 함께 찍은 커플 사진들이었다.

A씨는 자신과 찬열이 3년간 교재했다고 밝히며, 연애 기간 동안 찬열이 자신 몰래 다른 여자들과 동시다발적으로 만남을 가진 사실을 폭로했다.

A씨는 "안녕, 찬열아 내가 너 때문에 생전 안 해 본 폭로 글이라는 걸 한 번 써보려고 해. 되게 좋게 헤어진 줄 알았는데 갑자기 이런 글 보면 많이 놀라겠다. 근데 나도 너한테 속았던 지난 3년이 너무 더럽고 추악해져 버렸어. 찬열아 이건 너의 업보고 니가 시작한 거야"라고 운을 뗐다.

A씨는 "2017년 10월 말 쯤 대뜸 아는 지인한테 내 번호를 받았다고 니가 먼저 연락했고 여느 다른 커플들처럼 썸을 타고 연락을 이어가다가 너의 고백을 시작으로 우린 진지하게 만나게 됐지. 그리고 최근까지 3주년을 앞두고 난 충격적인 사실들을 알게 됐어"라고 말했다.

이어 "내 눈과 귀로 직접 보고 듣기 전까진 믿지 않으려 했건만 끝까지 아니라는 너의 말에 난 그것조차도 믿었어. 하지만 넌 나와 만나던 3년이란 시간 안에 누군가에겐 첫 경험 대상이었으며 누군가에겐 하룻밤 상대였고 내가 세상모르고 자고 있을 때면 넌 늘 새로운 여자들과 더럽게 놀기 바빴어. 그 안엔 참 다양한 걸그룹도 있었고 유튜버이며 BJ이며 댄서, 승무원 등등"이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좋았니? 참 유명하더라. 나만 빼고 니 주위 사람들은 너 더러운 거 다 알고 있더라. 진짜 정말 나랑 니 팬들만 몰랐더라. 내가 우스갯소리로 그랬잖아 바람피우려면 몰래 피우라고. 근데 정말 몰래 많이도 피웠더라. 내가 들은 것만 10명이 넘어. 찬열아 니가 사람 새X면 적어도 내 지인들은 건들지 말았어야지"라고 주장했다.

A 씨는 "근데 이와 중에 웃긴 건 넌 단 한 번도 너랑 놀고먹고자고 한 여자애들 이름, 얘기 꺼내면 모른단 말은 안 하더라. 척이라도 하지 그랬어. 얼마나 우스웠으면. 겁도 없다. 그런 너한테 3년간 속은 나는 뭘까...사람 보는 눈이 없어도 너무 없었던 거 잘못이 있다면 그거 하나가 딱 내 잘못인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여자 문제로 음악 생활에 문제 생기면 죽어버리겠다는 니 말만 믿고 너를 지켜주느라 바빴어. 이거 말고도 내가 입 열면 더 일 커지는 건 얘기 안 할게. 더 추잡해지기 싫어서 그간의 X같은 그 정 때문에 딱 여기까지만 할게. 이제 니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니가 나쁜 X끼인지 알았으면 좋겠어. 연락은 하지마"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해당 글과 사진은 현재 삭제된 상태이다. A씨 폭로 글에 대해 엑소 찬열과 엑소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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