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고액 자산가 '두각'…최기영·김창용·문용식 100억대 재산

이수영 기자 / 기사승인 : 2020-03-26 10: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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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직자윤리위, 고위공직자 1865명 신고내역 공개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아시아타임즈=이수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기정통부 유관기관에서 3명이 100억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의 재산은 지난해 말 107억6438만원으로 집계됐다.

17명의 장관 중 재산 1위이며, 재산이 공개된 전체 고위공직자 1865명 중에선 9위를 차지했다.

최 장관은 건물 73억3000만원, 예금 34억6089만원, 순금메달 2124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특히 최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 2채(19억6800만원)와 배우자 명의 마포구 동교동 복합건물(3억1595만원)을 갖고 있어 다주택자로 이름을 올렸다.

또 배우자 명의로 50억4000여만원 상당의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재산 중 약 70%를 부동산에 투자했다.

과기정통부 유관기관장 중에서는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이 133억942만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았다. 김 원장은 건물 19억6000여만원, 예금 113억4000여만원 등을 보유하고 있었다. 재산 총액 기준으로 전체 3위다.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은 117억2548만원을 신고해 4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은 67억6000여만원을, 안성진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53억7000여만원을, 김미숙 한국원자력의학원장은 50억3000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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