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종코로나 공포 지속… 사망자 908명·확진자 4만171명

박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0 09: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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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전시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환자를 수용하기 위한 병상들이 설치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중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와 확진자가 각각 900명, 4만명을 넘어서며 공포를 키우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0일 오전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가 908명, 확진자가 4만171명이라고 발표했다.

중국 전역에서 사망자는 하루 전보다 97명, 확진자는 3062명 각각 늘었다.

지역별로 △후베이성 91명 △안후이성 2명 △헤이룽장성 1명 △장시성 1명 △하이난성 1명 △간쑤성 1명이 숨졌다.

중국 전체로 보면 신종 코로나 확진자 가운데 6484명이 위중한 것으로 파악됐다. 의심 환자는 2만3589명으로 집계됐다.

감염자와 밀첩 접촉한 사람은 39만9487명이며, 이 가운데 8만7518명이 의료 관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에서도 64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홍콩에서 36명(사망 1명), 마카오에서 10명, 대만에서 18명이다.

이밖에 국가별 누적 확진자는 일본 95명, 싱가포르 40명, 태국 32명, 한국 27명, 말레이시아 17명, 호주 15명, 베트남·독일 14명, 미국 12명, 프랑스 11명, 아랍에미리트·캐나다 7명, 영국 4명, 필리핀·인도·이탈리아 3명, 러시아·스페인 2명, 네팔·스리랑카·핀란드·캄보디아·스웨덴·벨기에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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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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