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효정 원피스 논란에… 심상정 "원피스 입고 싶어지는 아침"

박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0-08-06 10: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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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호정 정의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분홍색 원피스' 복장으로 곤혹을 치룬 가운데, 심상정 대표가 6일 "갑자기 원피스가 입고 싶어지는 아침"이라며 류 의원을 지지했다.


심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의반 타의반 인터넷과 자가격리했던 어제, 우리당 류호정 의원이 고된 하루를 보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대표는 "원피스는 수많은 직장인 여성들이 사랑하는 출근룩이다. 국회는 국회의원들의 직장"이라며 "국회의원들이 저마다 개성 있는 모습으로 의정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다양한 시민의 모습을 닮은 국회가 더 많은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류 의원은 4일 국회 본회의에 분홍색 계열의 샤랄라한 원피스를 입고 참석해 온라인 상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국회의원 복장이 맞느냐", "아무리 어리다지만 철이 없는 것이며 예의에 어긋난다", "소풍왔으냐 때와 장소를 못가린거 같다", "패션쇼냐" 등 장소에 적합하지 못한 복장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복장은 개인의 자유다", "국회에 정해진 복장 기준은 없다", "복장이 중요하지 않다 일만 잘하면 된다", "복장 논란 자체가 구시대적이다. 복장 지적은 꼰대다" 등 류 의원을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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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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