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 4월 CBT 진행

이수영 기자 / 기사승인 : 2020-03-26 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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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이수영 기자] 웹젠이 신작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의 게임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26일 웹젠은 오는 4월 중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뮤 아크엔젤의 사내 테스트(IBT)를 마치고, 국내 게이머들에게 처음 공개되는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월 초에는 게임정보를 안내하고, CBT 참가자를 모집하는 사전모집 사이트 운영도 시작한다.

신작 모바일MMORPG 뮤 아크엔젤은 웹젠의 대표게임인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과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을 잇는 '뮤(MU)' 시리즈 게임의 스핀오프(Spin-off, 외전) 게임이다.

모바일게임 시장초기에 제작된 뮤 오리진 시리즈가 PC 온라인게임을 모바일게임 환경에 최적화시키는 데 중점을 둔 것과 반대로, 뮤 아크엔젤은 모바일게임을 PC온라인게임에 가깝게 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타 모바일 MMORPG들과의 차별화는 물론, 이후 PC에서도 접속하는 멀티플랫폼 서비스까지 염두에 뒀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우선 이 게임은 원작 뮤 온라인의 이용자환경(UI)과 주요 게임시스템은 그대로 모바일플랫폼으로 옮겨왔으며, 아이템 파괴나 뽑기 등 모바일게임 특유의 확률성 콘텐츠를 축소했다.

또한 사냥과 전투, 채집 콘텐츠들을 PC 온라인게임 수준으로 확보해 게임의 자유도를 높이는 등 장비와 아이템을 수집해 성장시키는 파밍의 범위와 재미를 늘렸다.

더불어 오프라인에서 캐릭터의 난이도에 맞는 몬스터를 사냥하는 '시계 시스템'을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뮤 아크엔젤의 게임성은 먼저 출시된 해외시장에서 검증받았다. 지난 2월 대만에 출시된 뮤 아크엔젤(현지 서비스명: 기적MU:과시대/奇蹟MU:跨時代)은 지난 13일 기준 대만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매출순위 2위,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에 올랐다.

웹젠은 "상반기 중 사업 일정에 맞춰 게임의 세계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게임영상과 다양한 게임정보를 차례로 공지하고, 공식 게임커뮤니티를 열어 출시 준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웹젠은 자체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R2 모바일(가칭)'의 게임정보 및 서비스 일정 등도 상반기 내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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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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