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청암학원 ‘학교 설립정신, 법과 정관에 따라 지켜나가겠다’

정상명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8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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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헌 이사장, 4차례 긴급이사회 무산 입장문 발표
“법률자문으로 이사회 개최..법적 책임은 제가 진다”
“일부 학교 탈취세력 운영권 장악 시도에 맞서겠다”
▲ 순천 청암대학교

 

[아시아타임즈=정상명 기자]학교법인 청암학원 강병헌 이사장이 입장문을 통해 최근 4차례의 긴급이사회 무산에 대해 일부 전·현직 이사들의 학교운영권 장악 시도에 맞서 선대 설립자의 설립 정신을 이어받아 법과 정관에 따라 학교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이사장은 18일 순천 청암대학교와 청암고 교직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학교의 시급한 현안처리를 위한 긴급이사회를 지난 7월부터 이달 11일까지 4차례나 소집했지만 일부 이사와 감사 등이 긴급한 현안처리가 아닌, 이사회 참여 자격에 이의를 계속적으로 제기하는 바람에 모두 무산되고 말았다”고 말했다.

긴급이사회 무산의 원인이 된 A 전 이사의 자격 시비와 관련해서는 ‘A 이사의 사직서 제출이 강요에 의한 것인지, 이사장이 동 사직서 제출에 대한 철회 의사를 밝혔음에도 사직처리 한 것이 적법한지는 사실관계 파악 및 사법 기관 등의 전문적 판단을 거쳐 해결되어야 할 사항으로 사료된다’는 교육부의 유권해석이다.

​강 이사장은 “저는 공식 법률자문 의견서를 각 이사와 감사 등에게 공개하고 이사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법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면 그에 대한 책임은 이사장인 제가 진다”며, 이사회를 무산시킨 이사와 감사에게 “학교정관에 나온 이사와 감사의 직무를 잘 살펴보고 직무범위를 벗어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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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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