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연 '40만MWh 전기 생산'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준공

민옥선 기자 / 기사승인 : 2020-07-29 10: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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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다산수소연료전비 발전소 준공식 모습

 

[아시아타임즈=민옥선 기자] 서산시는 28일 부생수소를 연료로 하는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대산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 


준공식은 대산 독곶리에 위치한 한화토탈 대산공장 내 수소연료발전소에서 진행됐으며,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정세균 국무총리,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명선 충남 도의회 의장,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지주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부생수소 연료전지는 석유화학공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연료로 산소와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고효율 발전 시스템이다. 50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충남 지역 약 16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연간 40만MWh 규모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설치 면적당 발전량이 크고 온실가스 등 대기오염물질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발전이며 발전기에 장착된 미세필터로 공기 중 초미세먼지를 정화해 발전소 주변 35만여 명이 숨 쉴 수 있는 공기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 


맹 시장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으로 화력·원자력발전은 줄이고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을 늘려 현 정부의 신에너지 정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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