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축산업 경쟁력 강화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 지원

민옥선 기자 / 기사승인 : 2020-05-20 11: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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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5일까지 축산 농가 대상 신청서 접수
▲ 사일리지 제조 모습

 

[아시아타임즈=민옥선 기자] 태안군이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사료 생산용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가가 조사료(호밀·옥수수·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를 이용해 사일리지를 제조할 경우 △제조용 비닐 △망사 △발효제 △연료 및 감가상각비 등 각종 생산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은 사료작물을 직접 재배해 사일리지로 제조하는 농업인·농업경영체·생산자단체 등이다. 

 

군은 올해 7억 5천만 원의 사업비로 1만 2500톤의 사일리지 제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각종 확인 과정을 거쳐 1톤당 6만 원(보조90%, 자담10%)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이달 25일까지이며, 사료작물 재배지 내역을 작성해 관할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5월 말 대상자를 확정한다. 


군은 ‘조사료 생산용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으로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 사일리지 생산 및 이용을 확대해 수입 조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충하는 등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일리지는 수분량이 많은 사료작물을 3~4일 말려 원형의 흰색 비닐로 여러 겹 단단하게 포장해 혐기적상태(산소가 없는 상태)에서 젖산 발효한 다즙성 사료로, 한우·젖소 등 초식가축의 먹이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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