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코리아 2020에서 말하는 내년 유통트렌드는 세포마켓 ‘셀럽커머스’

이하나 기자 / 기사승인 : 2019-12-26 10: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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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코리아 2020’에서 다시 한번 ‘세포마켓’이 언급됐다. 

 

세포마켓은 개인이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트렌드코리아 2019’에서 10대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선정됐던 세포마켓은 ‘트렌드코리아 2020’에서 또다시 언급됐다.
 

실제 세포마켓은 김난도 교수의 예상처럼 올해 유통업계를 관통하는 단어로 쓰였다. 지난 4월, 유통업계에 따르면 세포마켓을 포함한 국내 C2C(소비자간 거래)시장은 연간 20조원 규모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다.
 

이러한 세포마켓의 열풍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핵심 소비층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도 인플루언서 TF팀을 갖추고 있다.
 

얼마전 예능 프로그램에서 세포마켓을 운영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온라인 마켓 셀러’에 대한 내용이 방영되기도 했다.
 

SNS마켓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B2B 플랫폼 ‘셀럽커머스’의 이승민 매니저는 “SNS의 발달로 대기업은 물론 소상공인도 동등하게 마케팅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며 “이제는 누구나 좋은 물건과 좋은 컨텐츠만 있다면 물건을 판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세포마켓에 대한 관심이 커진 만큼 SNS마켓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 없이 무작정 사업에 뛰어드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SNS마켓에 대한 세심한 이해와 정직한 판매가 세포마켓 시장 성장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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