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민간건설주택 매입약정방식 접수 시작

김성은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7 10:38:3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아시아타임즈=김성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우량입지의 매입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올해 민간건설주택 매입약정방식 매입공고 및 접수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민간건설주택 매입약정방식은 LH가 민간사업자의 건축예정 또는 건축 중인 다가구·다세대 주택에 대해 건축완료 전 매입약정을 체결한 뒤 준공 후 매입해 매입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매입임대주택은 기존주택을 매입해 주거취약계층, 저소득 청년, 신혼부부에게 임대하는 제도다. 임대 대상주택은 대중교통 여건이 좋은 도심에 위치하고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임대조건이 저렴하다.

사전 매입약정을 통해 건축 주요공정에 LH가 점검을 실시함으로 전반적인 주택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민간사업자는 미매각·미분양 위험해소 및 건축 과정에서 자금조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매입대상은 가구별 주거전용면적 85㎡ 이하인 다세대·연립주택·도시형생활주택·주거용 오피스텔 등이다.

지속적인 주택확보와 공급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필요물량 확보 시까지 연중 수시로 접수한다. 신청접수 후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 등을 거쳐 대상 주택을 선정한다.

다만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위험에 따라 별도 공지 전까지는 방문접수 방식에서 우편 및 유선 상담을 먼저 진행한다.

LH 관계자는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수요와 특정계층 수요를 발굴하고 맞춤형으로 공급하기 위한 주택을 우선 매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성은 기자
뉴스댓글 >

오늘의 이슈

주요기사

+

청년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