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 ‘코로나19 예방’ 총력

민옥선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5 10: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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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면 청포대해수욕장 인근 펜션 방역 모습
[아시아타임즈=민옥선 기자] 태안군이 '코로나 19'의 지역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태안교육지원청, 태안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 태안소방서, 한국서부발전㈜ 관계자 등이 참석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의 위기경보 수준이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이에 대한 유기적 대응을 위한 협조체계 강화를 논의했다.

군은 국가 감염병 대응 예산(예비비) 편성을 지원하고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 등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태안교육지원청은 휴교·휴원 검토 및 맞벌이 부부 보육문제 대책을 마련, 태안경찰서는 환자 격리 및 출입통제 등 사회질서 유지 지원과 환자 추적관리 대상자 위치제공 등을 실시한다.

태안해안경찰서는 항만출입자 통제 및 질서유지, 도서 감염병 환자 이송체계 점검과 태안소방서는 이송·방역 지원 및 관련 상황정보 전파와 함께 긴급상황 발생 시 전담구급대를 운영하고 한국서부발전㈜는 자체 교육을 취소하는 등 코로나19에 대한 각 기관별 대응과 정보공유를 통해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군은 강력한 선제적 조치로 수영장·군민체육관·고남패총박물관·신두리사구센터·생활문화센터·도서관 및 노인·장애인시설 등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관내 경로당(233개)·마을회관(187개) 이용 자제 및 종교행사 등 각종 행사의 연기·취소를 권고했다.

가 군수는 “현재 7개반으로 운영하고 있는 특별 방역소독반을 확대 운영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에 나서고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해 예방 수칙을 반복 교육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와 관련된 모든 정보는 신속·정확·투명하게 군민들에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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