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고유의 식초균주 개발 박차

김형채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7 16: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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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형채 기자] 전북 고창군은 지난해 11월 ‘식초문화도시’ 선포식을 갖고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 식초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장기발전 비전을 제시하였다.

이에 발맞춰 고창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유기상 고창군수)는 2019년 12월에 농림축산식품부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신토복분자영농조합법인(대표: 안문규)과 베리촌영농조합법인(대표: 최명순) 등과 함께 국비 2억 전액을 지원받아 식초 개발 관련 공동 연구를 추진 중에 있다.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은 성장이 유망한 선도 식품분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원천기술 개발 연구로 식품산업의 미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뿐만 아니라 연구소는 식초 공동 생산 공장을 구축하고 아로니아 식초, 블루베리 식초 등 다양한 종류의 식초 시험 생산을 통해 생산 공정을 확립하고 관내 농가 및 농식품 업체가 식초를 위탁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연구소와 참여 기업은 기존의 베리류를 이용한 가공 제품에 보리류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고창군 특유의 식초 개발로 특허 출원 등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여 고창군이 식초산업의 메카가 되는데 기초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에서는 고창군의 베리류와 보리류에 가장 적합한 균주를 개발하는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까지 계획하고 있으며, 농가체험 및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소 이사장 유기상 고창군수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전지역이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한 고창 고유의 식초 균주 개발은 지역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초발효문화의 핵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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