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단 인천 부동산 시장, 투자자 관심 꾸준히 이어져

윤진석 기자 / 기사승인 : 2019-11-26 10: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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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동산 활황, 매매 12주 연속 상승, 분양시장 수백대 1을 기록
정부 규제에서 자유롭고 GTX 노선
10년 전 수준의 분양 가격 책정한 ‘송도 커낼워크’

[아시아타임즈=윤진석 기자] 정부 규제 무풍지역이라 불리는 지역에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중이다.

특히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인천 역의 분양시장과 수익형 부동산시장까지 들썩이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GTX-B노선도 사업속도를 내며 투자자들은 여러 곳에서 빠르게 유입되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의 ‘11월 18일 기준 주간아파트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인천 아파트 주간 매매변동률은 0.15%로 서울(0.09%), 경기(0.1%)에 비해 높은 수치를 나타냈고, 전국 17개 시도 중 2위를 차지했다. 인천 중에서도 부평구와 송도국제도시가 위치한 연수구가 평균치를 넘어선 상승세를 보였다. 인천의 상승세는 현재 12주 동안 이어오고 있으며 상승폭도 전 주(0.03%) 대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분양시장의 열기도 뜨겁다. 지난 9월 1순위 청약을 한 ‘송도더샵센트럴파크3차’는 5만명 이상이 몰리며 206.13대 1의 놀라운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0㎡는 1순위 당해 경쟁률이 1,463대 1로 나타났다.

인천의 강세는 비(非)규제지역이란 장점과 교통호재 때문으로 분석된다. 수도권에서 대표적인 비규제지역이라는 점에서 대출이 자유롭고 민간택지이기 때문에 분양권 전매금지 기간이 6개월밖에 되지 않아 투자하기 좋은 조건을 갖췄다. 여기에 서울과의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우수해지는 GTX-B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기대감이 높아지며 인천시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아파트 시장뿐 아니라 상업시설 역시 인천시만 유일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감정원 ‘건축물 거래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3분기 상업, 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9.5% 감소했으나 인천시만 유일하게 29.5% 상승했다.

이러한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초기에 분양한 분양가격 그대로 공급하는 ‘송도 커낼워크’ 상업시설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3.3㎡당 2,700만원대부터 공급하고 있는데 올해 송도에서 분양한 대형 상업시설의 3.3㎡당 분양가격이 1층 기준 약 3,000~5,000만원대임을 감안하면 저렴한 수준이다.

이 상업시설은 총 780m 길이의 대형 스트리트몰 형태로 총 4개동을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테마로 했다. 외부 디자인도 신경을 썼을 뿐 아니라, 내부 중앙에 수로를 두어 수변공간을 배치했다.

신규상가가 아닌 이미 영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가란 점에서 안정적인 월세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신규 입점하는 상가의 경우 한꺼번에 물량이 나오면 임대료 낮추기 경쟁이 되거나 혹은 공실의 위험성이 있는데, 기존 상가들은 이러한 위험성이 대부분 배제됐다.

이 곳은 송도국제도시 핵심입지로 꼽히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송도 1공구 내 위치한 총 1만2,400여 세대를 고정수요로 확보하고 있는데다, 주변에 대형 공원이 위치해 있다. 이 공원에서는 매년 세계맥주축제와 팬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연간 약 100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다.

또 연간 90만명의 관람객 방문이 예상되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2021년 개관할 예정이며, 그 해에 워터프론트 1단계 개발사업도 완료될 예정이다. 올해 12월 문여는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등 사업들이 이어진다.
 

▲ 송도 랜드마크 상권으로 기대되는 ‘송도 커낼워크’ 외관사진

‘송도 커낼워크’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회사보유분 165개 호실을 선착순으로 계약 중이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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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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