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월드컵 한국 축구 대표팀, 멕시코에 0-1로 패배

윤진석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1 10: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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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비토리아 에스타지우 클레베르 안드라지 경기장에서 열린 'FIFA U-17 월드컵' 대한민국 대 멕시코 8강 경기. 최민서를 비롯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후반 실점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윤진석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월드컵(이하 U-17 월드컵)에서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비토리아의 클레베르 안드라지 경기장에서 열린 멕시코와 2019 FIFA U-17 월드컵 8강전에서 0-1로 패배했다.


한국은 10년 만에 역대 최고 성적인 8강(1987년·2009년·2019년)과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4강 문턱에서 멕시코를 넘지 못했다.

조별리그를 2위로 통과한 한국은 16강에서 앙골라를 1-0으로 물리치며 8강에 올랐다.

이날 전반 14분 한국은 페널티지역 정면 부근에서 최민서(포항제철고)의 강력한 왼발 중거리포가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오는 '골대 불운'을 겪었다.


최민서는 전반 22분에도 왼쪽 측면에서 이태석이 투입한 크로스를 받아 골지역 정면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또다시 골대를 벗어났다

 

한국은 전반 35분 부상을 입은 수비수 홍성욱(부경고)과 방우진(오산고)을 조기 교체했다.


멕시코도 전반 40분 호수에 마르티네스가 시도한 왼발 슈팅이 한국의 크로스바를 때렸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한국은 결국 후반 32분 알리 아빌라의 헤딩골을 허용하며 패배했다.

오른쪽 측면 스로인 상황에서 호세 루이스가 올린 크로스를 알리 아빌라가 골지역 정면에서 헤딩했고, 골은 한국의 골대 오른쪽 구석으로 들어갔다.

후반 40분 한국은 정상빈의 헤딩슛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종료 직전 이태석의 왼쪽 측면 크로스를 홍윤상(포항제철고)이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또다시 골문을 벗어났다.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마지막 공격에서 골키퍼 신송훈(금호고)까지 공격에 나섰지만 끝내 동점골을 넣는 데 실패하면서 멕시코에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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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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