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7 고무줄 할인 논란 아우디…신형 A6도 최대 420만원 할인

천원기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6 10: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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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1000만원 할인 될 것"
▲  Q7의 고무줄 할인율로 논란을 빚었던 아우디코리아가 오는 23일 '신형 A6'를 공식 출시한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Q7의 고무줄 할인율로 논란을 빚었던 아우디코리아가 오는 23일 '신형 A6'를 공식 출시한다.

 

문제는 출시도 전에 Q7의 고무줄 할인율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쏟아지면서 성공에 부정적인 기류가 시장에서 흐르고 있다는 점이다.

 

16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아우디코리아가 23일 공식 출시할 신형 A6의 판매가격이 공개됐다.

 

완전변경되는 신형 A6는 컴포트, 프리미엄 등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컴포트 약 6679만원, 프리미엄 7072만원 등이다. 할인율은 아우디파이낸스를 이용할 경우 최대 42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A6는 아우디의 볼륨모델로 '디젤 게이트' 이후 국내 시장 재도약을 위해선 반드시 일정 수준의 판매량을 확보해야 하는 모델로 평가된다.

 

하지만 오랜만에 선보이는 아우디의 완전변경 신차임에도 향후 '할인율'에만 관심이 집중되면서 '신차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금방 1000만원 할인 될 것", "지금사면 호구", "지금사도 후회 없을까" 등 앞서 벌어졌던 Q7의 고무줄 할인율에 소비자들이 구매를 주저하는 듯한 인상의 댓글이 적지 않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7월 'Q7 45 TFSI 콰트로'를 사전계약 판매하면서 최대 700만원 할인판매했다. "사상 최대 할인율"이라며 공격적인 판촉에 나섰지만, 이후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면서 할인율을 2배로 높였다.

 

결과적으로 사전계약 기간 중 '최대 할인'이라는 판촉을 믿고 Q7를 산 고객은 오히려 최대 600만원 비싸게 차를 구매한 꼴이 됐다. 이 때문에 신형 A6를 두고서도 고무줄 할인율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것이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A6는 완전변경 모델인데 출시도 전에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맞지 않다"며 "가격정책은 딜러사가 알아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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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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