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지역 농산물 언택트·온라인 판매 지원 ‘효과 톡톡’

민옥선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8 10: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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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세로 태안군수(사진중)가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태안 햇마늘 대도시 직판행사 모습

 

[아시아타임즈=민옥선 기자] 태안군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둔화된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언택트-온라인 판매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28일 군은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2억 1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온라인 유통판매 지원 △포장재 지원 △비대면 주문판매 지원 등의 3개 분야에 1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우체국 쇼핑몰 입점사업’으로 우체국 쇼핑몰에 ‘태안군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관내 17개 업체(고구마·김치 등 166품목)가 입점해 1억 6900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군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 ‘태안장터’에서도 11개 업체(59품목)가 올해 1600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판매하고, ‘인터넷 쇼핑몰 택배비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인터넷 쇼핑몰 11개 업체에 택배비(50%)를 지원한다.

특히 가세로 군수는 인천시 남동구와의 협력을 통해 ‘태안 6쪽마늘’ 2톤(1500만 원)을 비대면 주문판매를 했다. 또한 농협과 합동으로 서울 지역 하나로마트에서 ‘태안산 햇마늘 위탁판매’를 진행해 2억5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군은 내달 ‘김장철 맞이 태안 농특산물 티브이(TV) 홈쇼핑 행사’와 ‘홍보 동영상 제작 송출(지하철 역 등)’을 실시해 지역 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광고음악(CM송)을 제작해 ‘꽃다지 페이스북’ 팔로워 7천여 명에게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신규 통합 디자인 포장박스를 제작, 마늘(1만 7천 매)·달래(1만 매)·냉이(4500매) 포장박스를 농가에 지원했다.

가 군수는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판로가 막힌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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