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건축·미술 거장' 베리 버그돌, 화성시 방문

강성규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4 10: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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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 성모성지 등 시 대표 문화시설 찾아
▲ 남양성모성지를 방문해 대성당을 살펴보고 있는 베리 버그돌 교수.
[아시아타임즈=강성규 기자] 세계적인 건축·미술 거장인 ‘베리 버그돌(Barry Bergdoll)’이 최근 화성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문화도시로의 정체성 확립에 나선 시가 전문가의 고견을 듣고 관련 정책 개발 및 홍보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베리 버그돌은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이자 뉴욕 현대미술관 건축+디자인부 수석 큐레이터와 미국 건축사학회 회장을 역임한 건축·미술계의 거장이다.

특히, 영국 왕립 건축가협회 멤버이자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건축계의 인플루언서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다. 

그는 화성시를 대표하는 주요 문화시설인 우리나라 최초의 성모마리아 순례성지인 '남양 성모성지'와 송산그린시티 전망대, 화성ICT생활문화센터 등을 방문했다. 이어 토크콘서트 형식의 정책자문에 참석했다. 

 

베리 버그돌 교수는 “역사, 문화, 환경이 어우러진 건축물과 도시 공간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재차 느꼈다”면서 “방문한 곳들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모이며 결합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대한민국 만남의 장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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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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