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부산 범천1-1구역 재개발에 '힐스테이트 아이코닉' 제안

정상명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7 11: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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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아이코닉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아시아타임즈=정상명 기자] 현대건설은 부산 진구 범천1-1구역 재개발 지역에 강남을 뛰어넘는 수준의 아파트 '힐스테이트 아이코닉'을 제안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릉지가 많은 부산에 흔치 않은 도심의 대규모 평지 개발구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범천1-1구역은 부산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과 2호선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다.

범천 1-1구역 재개발은 부산 진구 범일로 192번길 26 일원 2만766㎡ 부지에 지하6층, 지상49층 규모의 8개동, 총 1511가구(아파트 1323가구 및 오피스텔 188실) 및 판매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도심 재개발 사업이다.

현대건설이 경쟁사 대비 가장 두드러진 것은 '골든타임분양제'를 통해 조합원의 금전적 부담을 최소화 했다는 점이다. 또한 미분양 시 100% 대물변제 조건으로 시공사 선정 후 최초 관리처분 시점을 명시함으로써 명확한 금액 기준을 제시했다.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기본 이주비 외에 추가 이주비 20%를 보장할 뿐 아니라, 사업 추진시 세입자 보상, 토지분쟁 해결 등을 위한 민원대책비를 추가 책정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재개발 사업에는 예상치 못한 지연 사유가 발생할 수 있는데 현대건설은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사업촉진비를 추가 제안했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아이코닉은 부산 최고의 상징성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세계적인 설계사 칼리슨 알티케이엘사와 손 잡았다. 칼리슨 알티케이엘은 강남의 반포1·2·4주구, 한남3구역 등 강남과 한강변의 굵직한 재건축 프로젝트에 참여한 글로벌 건축명가로 비수도권에서는 보기 힘든 세련된 외관과 조경, 세대 평면 및 커뮤니티 등 프리미엄 설계를 제공한다.

우선 건물에 비친 구름 형상을 입체적으로 구현한 독특한 외부 디자인을 적용했다. 단지 전체에 푸른 하늘을 새겨 놓은듯 멀리서 봐도 시선을 사로잡는 외관을 보여주고 있다.

아파트 4개 동을 연결한 스카이 브릿지에는 부산 전역을 조망할 수 있는 라운지를 조성했고 엘리베이터와 하늘연못, 산책로, 도서관, 카페테리아 등을 계획해 구름 위에 있는 듯한 커뮤니티 공간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호텔식 건식 사우나,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을 갖춘 레포츠 라운지와 어린이집, 키즈카페, 독서실 등이 위치한 라운지를 통해 단지 안에서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단위세대는 모든 평형을 4베이로 해 공간 가치를 높였고, 층간소음 최소화를 위한 차음재, 개방성을 위한 우물형 천장, 유리난간 일체형 전망창호 등 격조 높은 생활공간을 제시했다.

현대건설은 범천 1-1구역의 입지 장점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상가 컨셉도 명품화 한다는 계획이다. 상가에 도입된 기본 컨셉은 고객과 입주민의 구분이다.

1층 상가와 공동주택의 동선을 분리하고 외부에서 2층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전용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함으로써 고객 유입을 편리하게 하고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도 확보했다.

범천1-1구역 재개발 조합은 오는 29일에 입찰 참여 3개사의 1차 합동설명회를 열고, 내달 7일에 총회를 열어 시공사 선정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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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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