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유소년 축구단 감독에 이상헌 전 국가대표 선임

최종만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9 13: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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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남동구 유소년축구단을 이끌어갈 수장에 이상헌 전 국가대표 선수가 임명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동구제공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 남동구가 남동구청 유소년 축구단을 이끌어 갈 수장으로 이상헌(44) 전 국가대표 선수를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남동구 체육진흥협의회를 통해 이상헌씨를 유소년 축구단 감독으로 결정해 정식으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감독은 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일본과의 경기에서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선제 헤딩골을 터뜨려 2대1의 승리를 이끈 주역이다.

인천 출신 (전)국가대표 선수로 부평동중, 부평고, 동국대 출신으로 94년 AFC 청소년 선수권대회, 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대표팀에 연이어 선발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

98년 안양 LG 치타스 입단으로 프로생활을 시작, 인천 유나이티드를 거쳐 용인 시민축구단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은퇴 이후엔 2009년 용인 신갈고등학교 코치를 거쳐 인천하이텍고, FC예산U-18 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이 감독은 “남동구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축구 경험을 전수할 수 있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린 선수들인만큼 즐거운 훈련을 통해 실력보다 배려와 협력을 우선으로 하는 축구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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