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중동 담배수입업체와 '2조2576억원' 판매권 부여 계약 성사

김영봉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7 11: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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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장기간 안정적 수익원 확보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 커"

[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KT&G가 중동지역 수입업체인 알로코자이 인터내셔널 리미티드와 2조2576억원의 담배판매권부여 계약에 성사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판매·공급지역은 중동, CIS국가 등으로 오는 2027년 6월 30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 백복인 KT&G 대표이사가 29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글로벌 담배기업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전자담배 릴의 해외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아시아타임즈 김영봉 기자)
KT&G 측은 “기존 중동지역 수입업체인 알로코자이사와의 이번 계약은 계약규모 최소 18억달러(우리 돈 2조2500억원 수준)로 계약기간만 7년 4개월에 이르는 대규모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년가 S중동지역 정세 불안과 환율 급등 등 영향으로 주춤했던 해외 주력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연간 최소구매량 조항을 신규 설정해 장기간 안정적 수익원 확보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주력시장의 리스크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KT&G는 향후 글로벌 리딩기업인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와의 전자담배 수출계약과 더불어 이번 일반담배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궐련·전자담배 쌍끌이 전략으로 글로벌 사업에서 한 차원 높은 도약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KT&G는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빅4 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국내외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 완성을 위해 해외시장 공략 중에 있으며,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을 통해 현재 80개국에서 올해 100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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