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스타벅스, 서울 전 매장에 일회용품 사용 한시 허용

신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6 11: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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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커피전문점 일회용품 사용 한시적 허용에 따른 조치
▲ 스타벅스가 일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서울시 전 지역 매장으로 확대하기로 했다.(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제공)

 

[아시아타임즈=신지훈 기자] 스타벅스가 일회용품 사용을 서울시 전 지역 매장으로 확대키로 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가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에 따라 커피전문점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함에 따라 스타벅스도 서울시 전 지역 매장에서 요청하는 고객에 한해 일회용컵을 제공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날부터 서울시 지침에 따라 서울시 전 지역 매장에 한해 고객이 요청할 경우 한시적으로 일회용컵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달 초 환경부가 공항, 기차역, 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매장에 한해 일회용품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타인의 입이 닿은 머그잔은 세척해도 불안하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다. 

 

하지만 모두 허용된 것은 아니었다. 환경부는 일회용컵 사용여부를 '지방자치단체장의 판단에 따라' 정하도록 일임했다. 

 

이에 일회용품 사용을 허용하기로 한 지자체는 전국 20여곳 남짓이었다. 

 

스타벅스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서초구가 허용하며 서초구내 매장에 한해 일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서초구 내 매장에서 고객들의 일회용컵 요청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스타벅스는 향후에도 정부 지침에 적극적으로 따를 예정이다. 현재 스타벅스 파트너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매장내 다회용컵은 전용 식기세척기로 고온 세척과 함께 열당 소독 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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