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극적 동점포에도… 탬파베이 아쉽게 패배

박민규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6 11: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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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박민규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9)이 짜릿한 동점 홈런을 떠뜨렸지만 탬파베이는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최지만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5차전에서 홈런을 포함해 4타석 2타수 2안타 1타점 볼넷 2개로 맹활약했다.

최지만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탬파베이는 9회말 상대 팀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3-4로 패했다.

탬파베이는 챔피언십시리즈 3연승 뒤 2연패를 당했다.

이날 5번 타자 1루소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팀이 2-3으로 끌려가던 8회엔 상대 팀 불펜 투수 조시 제임스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홈런을 친 최지만은 배트를 더그아웃 쪽으로 던지는 배트 플립을 하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탬파베이는 9회말 1사에서 닉 앤더슨이 코레아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3-4로 아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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