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마, 기념일!] 고백데이, 이날 고백하면 크리스마스가 100일

윤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09-17 11: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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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윤진석 기자] 오늘은 고백데이 입니다.

 

매년 9월 17일로 짝사랑하고 있는, 혹은 썸을 타고 있는 상대에게 고백을 하는 날입니다.

 

지금까지 연인과 연관된 기념일은 대부분 14일이었는데요. 17일인 오늘이 고백데이인 이유가 뭘까요?

 

바로 9월 17일이 크리스마스 100일 전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고백에 성공하면, 올해 크리스마스는 연인이 된지 딱 100일째가 됩니다.

 

고백데이도 다른 데이들과 같이 상술로 인한 이른바 '데이 마케팅'이라는 설이 많은데요. 실제 솔로들의 상당 수는 이날을 상당히 싫어한다고 합니다.

 

다만 로즈데이나, 블랙데이, 와인데이,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과 달리 구매를 부추기지는 듯한 날도 아니고, 키스데이처럼 특정한 구입대상도 없고, 그린데이처럼 유래나 시초가 없는 것도 아니기에 상술이 아니라 인터넷 상에서 만들어졌다는 설도 있습니다.

 

사실 오늘 기자도 고백을 해볼까 합니다.

 

지금까지 친구로만 지내왔던 그 녀석에게 고백을 해볼까 합니다.

 

사실 전 그 녀석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5년 전, 대학교 앞에서 자취할 때였죠. 그날도 그 녀석과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들어왔습니다. 그 녀석은 먼저 골아 떨어졌고, 저는 자는 그 녀석을 잠든 그 녀석을 보고 있다가 술을 깨기 위해 그 녀석의 노트북을 켜서 게임이나 하려고 했죠. 그리고 사건은 일어났습니다.

 

미안, 니 졸업 논문 날려먹은 거 사실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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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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