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가입 '필승코리아 펀드' 1000억원 돌파

신진주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7 11: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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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신진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가입해 화제를 모은 '필승코리아 펀드' 판매 수탁고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월 말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을 방문해 NH아문디 필승코리아 주식형펀드에 가입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는 자회사인 NH-아문디(NH-Amundi)자산운용이 출시한 '필승코리아 펀드' 가 출시 3개월만에 판매 수탁고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글로벌 무역 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문재인 대통령이 펀드 판매사인 NH농협은행 영업부에 직접 방문 가입해 주목받기도 했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10월 말 현재 국내 기업 61개사에 투자 중이며 이중 소재·부품·장비기업은 43개사다. 11월 15일 현재 설정후 수익률 6.98% (모펀드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이 펀드는 운용보수(0.5%)를 낮춰 실질수익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운용보수의 50%를 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국산화 및 수출 경쟁력 있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유망 투자기업들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수익률 관리에 최선을 다해 고객 신뢰에 부응하고, 당사 대표펀드로 지속해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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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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