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0년까지 캠퍼스타운 내 창업공간 500개로 확대

윤진석 / 기사승인 : 2019-11-03 11: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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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형 6개‧단위형 10개 등 16개소 올해 신규 공모 진행 중, 올해 12월 선정 발표
서울시장, 서울 37개 대학 총장, 의회, 구청장협의회, 신한은행, 청년창업자 공동선언 참여
174개 창업팀 아이템 투표, 99개팀 참여 피칭데이, 26개 입주공간 경쟁 등 창업축제
[아시아타임즈=윤진석 기자] 서울시는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을 2020년 서울시내 48개 대학(누적)으로 확대하고, 현재 150여 팀을 수용하는 창업공간을 2020년까지 500팀 이상을 상시 육성할 수 있는 규모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직원 2~3명의 소규모 창업기업 단계를 통과한 직원 10명 이상의 ‘성장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입주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유니콘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시는 총 7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재 32개인 서울 캠퍼스타운을 학교당 각 사업비 최대 100억 원(사업기간 4년, 2020년~2023년) 규모의 종합형 사업 6개소, 최대 15억 원(사업기간 3년, 2020년~2022년) 규모의 단위형 10개소 등 총 16개 신규 사업을 선정한다. 

 

참여대학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받는다. 사업 제안자격은 서울 소재 대학과 대학의 소재 자치구다. 

 

시는 지난달 31일 중앙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7회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에서 '대학-지역-민간-공공이 참여하는 ‘혁신창업 전진기지 서울 캠퍼스타운 공동선언'을 하고, 서울 캠퍼스타운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대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캠퍼스타운을 ‘혁신창업 전진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 활성화 전략도 발표했다. 시는 사업 참여 대학을 확대하고 창업 인프라를 조기 확보하며, 성공적인 창업성과를 촉진하기 위해 캠퍼스타운 사업의 추진체계를 혁신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종합형 최대 6개, 단위형 최대 10개를 선정할 예정이며 공모기간은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다. 이번에 선정되는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성과에 대한 전문기관 주관의 성과 평가제도를 도입하여, 각 대학별 사업 실적에 상응하는 인센티브 제공 등 성과촉진체계를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1일까지 서울소재 36개 대학교 총장과 부총장, 248개 캠퍼스타운 청년창업팀이 참여하고, 1만 여 명이 참여하는 서울 캠퍼스타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37개 대학 174개 청년창업팀이 참가한 창업 D.I.Y.존에서는 바이오, VR, 로봇 등 각종 기술창업 외에도 의류, 주얼리 등 패션디자인, 반려동물 소품, 친환경 교구 개발, 업사이클링, 생활소품, 요식업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아이디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피칭 경진대회에서는 총 99개 팀 중 18개 팀이 본선에 올랐고, 현장 발표심사를 통해 6개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 3개 팀에게는 총 3천만 원의 상금과 심사에 참여한 AC, VC로부터의 투자유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 서울 캠퍼스타운이 혁신창업의 전진기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대하고,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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