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깅스업체, 잇따른 입장문...왜

조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1 11: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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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레깅스 업체들이 최근 국내 한 지상바 방송사를 통해 보도된 ‘기사가 찍어 보낸 레깅스 사진...이사는 아무말도 없었다’는 내용과 관련해 자신과는 무관하다는 공식 입장문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우리 아니라니까요."

 

국내 레깅스 업체들이 최근 한 지상파 방송을 통해 보도된 ‘기사가 찍어 보낸 레깅스 사진...이사는 아무말도 없었다’는 기사와 관련, 자신들과는 무관하다는 공식 입장문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관련 보도에서는 유명 레깅스 브랜드를 운영하는 국내 기업 고위 간부가 자신의 수행 기사에게 유흥업소 종업원들이 레깅스를 입고 나오는 사진 촬영을 지시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보도 이후 해당 업체가 어디냐에 쏠렸고, 추측성을 포함한 일부 기업명이 거론되자 브랜드 타격을 우려한 업체들이 앞다퉈 자사와 무관하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젝시믹스'를 운영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공식 SNS에 “해당보도에 언급된 임원 A씨와 운전기사 정모씨 모두 당사의 임직원이 아니다”며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 모두 수행비서나 운전기사를 고용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흥업소에 운전기사를 보내 불법 도촬을 지시한 업체'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과 일체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뮬라웨어 역시 자신과는 무관하다는 공식 입장문을 올렸다.

뮬라웨어는 “(최근) 뉴스에 보도 된 유명 레깅스 업체 임원 A씨에 대한 사건 보도 관련 추측성 글 및 지속적인 문의로 인해 공식적인 입장을 표한다”며 “뮬라웨어는 해당보도와 관련 일체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내 최초의 애슬레저 브랜드로서 업계와 브랜드의 투명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높은 품질의 애슬레저 제품과 서비스로 여러분의 떳떳한 라이프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스컬피그 역시 공식 SNS를 통해 “(최근) SBS 8시 뉴스에 방영된 요가복 회사 임직원이 운전기사를 통해 유흥업소 여종업원의 경쟁사 레깅스 착용 장면을 불법 도촬하도록 지시한 내용의 뉴스 보도와 관련, 해당 보도에 언급된 업체와 해당 스컬피그는 전혀 무관하다”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제품 경쟁력, 가격 경쟁력,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경쟁사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으며 불법적, 비양심적 행위는 일절 하지 않는다”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건강한 애슬레져 웨어를 만들자는 초기 론칭 목표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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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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