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가장 큰 보름달 뜬다… 잘 보이는 시간은?

박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7 18: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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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오늘 밤 하늘에서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을 볼 수 있다.

7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8일 오전 3시9분께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근지점에 이르러 가장 큰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완벽한 보름달의 형태인 망(望)이 되는 시간은 8일 오전 11시35분이지만 해당 시간대는 낮이라 볼 수 없어 전날인 7일 저녁(월출)부터 8일 새벽(월몰) 사이에 가장 큰 달을 볼 수 있다.

7일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5시59분이며,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8일 0시17분, 지는 시각은 오전 6시24분이다.

강원도와 충청북도 지역에서는 일부 구름이 많겠지만 이외의 지역에서는 날씨가 맑아 밝고 큰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달과 지구가 가까이 접근하면서 인력이 강해져,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아질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 피해를 주의해야 한다.

한편 슈퍼문 현상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때와 보름달이 뜨는 시기가 겹치는 근지점 삭망(perigee syzygy) 때문에 발생하며, 평소 보름달보다 10~15% 가량 더 크게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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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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