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3명 개인 토지 보유…서울, 토지거래 회전율 최저

김성은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7 1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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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토지 소유자수 추이. (사진=국토교통부)

[아시아타임즈=김성은 기자] 우리나라 인구의 10명 중 3명 정도가 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토교통부의 토지소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전체 5185만명(주민등록인구) 중 34%인 1767만명이 개인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1732만명 대비 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토지소유 통계는 토지소유 현황을 파악해 각종 토지정책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지난 2006년, 2012년, 2017년, 2018년 현황에 이어 다섯번째로 공표됐다.

통계는 소유구분, 용도지역 및 지목별로 구성된 일반현황을 비롯해 개인·법인·비법인의 토지소유현황 등 39종으로 작성됐다.

개인소유 토지현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목별로 임야 2만6948㎢(57.8%), 전·답·과수원·목장용지 등 농경지 1만6191㎢(34.7%), 대지 2528㎢(5.4%) 순으로 보유하고 있었다.

세대별 토지소유현황은 총 2248만 세대(주민등록세대) 중 61.3%인 1379만 세대가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거래 회전율은 면적기준 세종 1.4%, 경기 1.3%, 인천 1.1% 순으로 토지의 거래가 이루어졌고, 서울은 0.2%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회전율을 보였다.

토지 기본현황은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가 76%인 4만663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법인은 6953㎢(11.3%), 비법인은 7787㎢(12.7%)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었다.

용도지역별로는 농림지역이 48.5%인 4만8682㎢로 가장 많았고 관리지역 2만3414㎢(23.3%), 녹지지역 1만1458㎢(11.4%) 순이며, 주거지역은 2374㎢(2.4%)다.

지목별로 임야가 6만3635㎢(63.4%), 농경지가 1만9916㎢(19.8%), 학교·도로·철도 등 공공용지가 1만103㎢(10.1%), 대지는 3196㎢(3.2%)로 집계됐다.

토지소유현황 통계는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며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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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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