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30년까지 부동산 공시가 현실화율 90% 로드맵 발표

이재현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7 1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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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이재현 기자]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90%맞추는 로드맵을 발표한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은 2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토연구원이 공시지가 현실화 로드맵을 발표한다"며 "오는 2030년까지 시가의 90%까지 맞추는 긴 로드맵"이라고 말했다.

현재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토지가 65.5%, 단독주택은 53.6%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69%다. 이를 90%까지 올린다는 것. 

 

이날 국토교통부는 오후 국토연구원 주관으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통해 향후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한 위원장은 "중저가 저택, 중산층에 해당하는 1가구 1주택자의 부담을 완화시켜야 한다는 당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정부에 전했다"며 "이번 주 내에 당정협의를 통해 재산세 완화 결과를 보고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공시가격 현실화는 놓칠 수 없는 과제지만, 현실화 과정에서 서민 부담이 증가해선 안 된다"며 "정부와 협의해 중저가 1주택 보유한 서민과 중산층에게 재산세 부담이 증가하지 않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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