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윤진석 기자 / 기사승인 : 2019-12-05 11: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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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총 151명 모집…구청, 동주민센터, 복지시설 등서 1년간 근무
일반형 주 40시간 근무 50명, 월 179만 원 / 주 20시간 근무 16명, 월 89만 원
복지형일자리 주 14시간 이내 근무 73명, 월 48만 원
▲ 2019년 마포구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활동 중인 근로자들(마포구 제공)
[아시아타임즈=윤진석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지원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구의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로 장애인들이 실무능력을 습득하고 경제적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구는 2019년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총 146명이 참여해 마포구청, 동주민센터, 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했으며, 2020년에는 총 151명을 모집해 1년 동안 근무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사업은 크게 일반형일자리와 복지일자리, 특화형일자리 사업 등 총 3개 분야로 나뉜다.

일반형일자리 사업으로 주 40시간을 일하는 전일제 근무자 50명과 주 20시간 일하는 시간제 근무자 16명 등 총 66명을 모집한다.

참여 신청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이며, 마포구청이나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전일제 근무자는 월 179만 원, 시간제 근무자는 월 89만 원 정도의 급여를 받는다. 단, 4대 사회보험 개인부담금액에 따라 실수령액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복지일자리 사업 분야에서는 73명을 모집한다. 주 14시간 이내로 근무하고, 월 48만 원 정도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이면 참여가능 하며, 교통질서 도우미, 동문고 도우미, 급식보조원, 환경정리, 사회복지시설 업무보조 등의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그 밖에, 특화형일자리 분야에서는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로 총 12명을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 등록 발달장애인이면 신청가능하고, 요양보호 관련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주 5일, 하루 5시간(주 25시간) 조건으로 근무할 경우 월 112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내년도 사업은 선발 시 여성 가장, 관련 직무 자격증 소지자 등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복지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에게도 전에 없던 경조사 시 특별휴가와 국내‧국제대회, 본인의 입학식‧졸업식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공가 등이 지원된다.

근무를 희망할 경우 마포구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13일까지 관련 기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동주민센터 내 행정도우미, 동문고 사서, 교통질서안내 도우미는 희망 근무지의 동주민센터로, 구청근무 행정도우미, 사서보조, 복지시설·편의시설 지원센터, 급식, 청결 도우미는 마포구 노인장애인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누구든 자립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일자리다.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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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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