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도박 연예인? 탁재훈·이종원·변수미·승리" 폭로

박민규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8 11: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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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씨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타임즈=박민규 기자]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씨가 이번엔 가수 탁재훈과 승리, 배우 이종원과 변수미의 불법 도박 의혹을 제기했다.


김씨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박 중독 연예인들, 실명공개'라는 제목의 방송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씨는 "강성범 '정킷방'(카지노 업체에 돈을 주고 빌린 VIP룸)에 연류된 연예인들의 실명을 까야 경각심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연예인의 이름을 직접 언급했다.

김씨는 먼저 탁재훈을 거론하며 "강성범이 연루된 정킷방에서 대놓고 도박을 하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 탁재훈이 불법 도박 혐의로 입건된 것은 해외 원정도박이 아닌 인터넷 불법 도박 때문이었다고 말하며 탁재훈과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통화에서 김용호는 "필리핀에서 불법 도박을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라고 하자, 탁재훈은 "나는 그럴 돈이 없다"며 부인하고 녹화가 있다며 전화를 끊었다. 이에 김씨는 "탁재훈이 다시 전화를 주기로 했지만, 그 이후로 연락이 오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승리와 변수미도 거론했다. 김씨는 승리에 대해 "필리핀 VIP룸에서 도박을 하고 공연까지 했다고 하더라"고 주장했고, 변수미에 대해선 "지금 필리핀에서 비참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 아이까지 있는 엄마가 필리핀에서 도박에 빠져 아이도 내팽개쳤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종원도 거론했다. 김씨는 "과거에 불법도박을 했다는 제보를 받았는데 (당시엔) 보도를 안했다"며 "기회를 받았으면 도박장 근처에는 얼씬도 말았어야 했는데 아직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종원과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통화에서 이씨는 "정킷에 가면 음료수, 커피 그런 걸 주는 공간이 있다. 무심코 가서 편하게 생활하다보니 사람들 눈에 띄었던 건 사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주 안했다고는 안 하겠다. 기계에서 20만원 정도로 한 수준"이라며 "크게 도박을 할 경제적 능력도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 20일에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성범과 배우 권상우에 대해 도박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강성범과 권상우는 도박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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