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여름철 폭염 '선제 대응' 종합계획 수립

민옥선 기자 / 기사승인 : 2020-05-22 1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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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저감 시설 설치 및 냉방비 지원
▲ 서산중앙호수공원 나들교에 설치한 물안개분사장치 모습

 

[아시아타임즈=민옥선 기자] 서산시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대응으로 '폭염 대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분야별 폭염 대책 추진을 위해 안전총괄과장을 팀장으로 폭염대응T/F팀을 구성하고 폭염 대책기간(5월20일 ~ 9월30일) 중 폭염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들의 인명, 재산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폭염대응T/F팀은 평상시 부서에 상황유지하고 폭염 특보 발효 시 단계에 따라 비상근무 발령과 분야별 신속·대응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각 마을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설치된 무더위쉼터에 냉방비를 지원하고, 410개 중 운영비가 지원되는 곳을 제외한 383개소의 무더위쉼터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냉방비 지원과 홍보에 나선다. 

 

취약계층 1744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간호사와 작업치료사를 전담 배치해 방문과 안부 전화로 건강관리에 힘쓰고, 폭염저감시설 그늘막을 문화회관,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3개소에 14개를 추가 설치해 중앙호수공원에 물안개분사장치(쿨링포그시스템)를 가동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농축수산 분야 피해예방 대책, 건설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노숙인보호대책 등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석봉 안전총괄과장은 “올해도 기후변화로 인해 무더위가 일찍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폭염대비 종합계획 수립으로 폭염을 미리 예방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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