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 靑 국정감사 내주 연기…野 '참모진 불출석' 반발

이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9 1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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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자가격리로 불참 통보…野 "안보실 불참한 국감 의미 없다"
▲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29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비서실ㆍ국가안보실ㆍ대통령경호처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이지영 기자] 29일 예정됐던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가 내달 4일 오전 11시로 연기됐다.

 

29일 국회에 따르면 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운영위원장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 주 수요일 오전 11시로 국감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청와대 국정감사는 안보실 인원이 불참한 가운데 국감을 진행 해서는 의미가 없다"며 "내일 부로 서훈 안보실장 등의 자가격리가 끝나는 만큼 다음주에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청와대가 서훈 국가안보실장·유연상 경호처장·김종호 민정수석·노규덕 평화기획비서관 등 청와대 참모진 7명이 불출석을 통보하자 강력히 반발했다.

 

한편 청와대는 경호처장과 민정수석은 관례에 따라 국감에 출석하지 않았다. 서훈 실장 등 안보실 관계자들은 지난 17일 미국 방문을 마친 뒤 귀국해 자가격리 상태여서 국감에 출석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유연상 경호처장·지성은 경호본부장·이성열 센터장은 당초 업무적 특성과 국정현안 대응을 이유로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청와대 민정수석의 경우 관례적으로 사유서를 제출하고 불출석 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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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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