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정몽진-KCC글라스 정몽익 회장 체제로 경영권 정리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0-08-01 12: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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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KCC 정상영 명예회장의 세 아들 사이에 교통정리가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KCC는 큰 아들인 정몽진 회장이, KCC글라스와 코리아오토글라스는 둘째인 정몽익 회장이 맡게 됐다. 독자 영역인 KCC건설은 셋째인 정몽열 부회장이 경영한다.
 

▲정몽진(왼쪽), 정몽익 형제

KCC글라스는 KCC에서 인적분할된 회사다. 기존의 KCC는 실리콘, 도료, 소재에 집중하고 KCC글라스는 유리, 인테리어 중심의 종합 유리 사업자를 지향하는 구조다.

코리아오토글라스는 현대·기아차와 한국GM에 납품하며 국내 자동차 유리 시장 70%를 차지하고 있다.

KCC가 인수한 세계적인 실리콘 기업인 모멘티브는 KCC의 자회사로 들어왔다. 이와 관련 KCC는 지난달 31일 대표이사에서 정몽익 회장이 빠지고 정몽진 회장과 민병삼 사장 2인이 남는다고 공시했다. KCC글라스는 같은 날 정몽익 회장이 8월 1일자로 선임된다고 공시했다.

한편 KCC는 지난달 30일엔 경영효율성 증대를 위해 KCC건설 본사로 쓰이는 서초구 잠원동 토지와 건물을 1593억원에 KCC건설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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