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항 신선식품 저온물류체계 '특화구역' 지정

최종만 기자 / 기사승인 : 2020-06-02 13: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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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여명의 고용창출...1조2600억 경제효과 기대
▲ 인천 신항배후단지 콜드체인 특화구역 위치도./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해양수산부가 인천 신항 배후단지에 '콜드체인 특화구역'을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콜드체인’은 수산물이나 농산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저온으로 유지하게 해 주는 물류 시스템이다.

해수부는 최근 10년간 축산물 수입이 연평균 10.8%, 수산물 수입이 3.8% 늘어나는 등 냉동·냉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인천 신항 배후단지 안에 23만㎡ 규모 지정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는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입주기업 선정 절차에 들어간다.

인천항만공사는 고부가가치 화물을 취급할 수 있는 글로벌 물류·제조기업을 우선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일정 규모 이상 투자하는 기업에는 임대료를 감면하는 등 혜택도 준다.

입주기업은 다음 달부터 서류 접수와 사업계획평가 등을 거쳐 올해 말 선정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특화구역 지정을 통해 약 6500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와 6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연간 8만TEU 규모의 신규 화물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2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해수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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