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틱스 스테프 성희롱 논란 "보여주려고 하는 건데"… 소속사 사과

이하나 기자 / 기사승인 : 2020-09-17 13: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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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파나틱스(파나틱스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신인 걸그룹 파나틱스의 생방송 중 한 스테프가 "가리면 어떡하냐. 보여주려고 하는 건데"라고 발언에 논란이 일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사과하며 "관련된 책임자는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파나틱스 소속사 에프이엔티는 17일 "지난 7일 방송된 파나틱스 네이버 V라이브 방송 중 현장 진행 스태프의 잘못된 발언에 대해 당사는 심각성을 느끼며 그로 인해 상처받았을 멤버들과 팬분들께 먼저 사과드린다"며 "라이브 방송 중 발생한 스태프의 잘못된 발언이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잘못됐음을 인정하고, 관련된 책임자는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에프이엔티는 향후 다시는 이러한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 파나틱스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여러분이 아껴주시는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파나틱스는 지난 7일 네이버 V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당시 멤버들은 짧은 치마를 입고 소파에 앉아서 방송을 진행했고, 이에 비아와 채린에게 먼저 담요를, 이어 도이, 나연에게는 외투가 전달됐다.

그러나 도이와 나연이 외투로 다리를 가리자 한 남성 관계자가 "가리면 어떡하냐. 보여주려고 하는 건데. 바보냐. 넌"이라며 말했고, 결국 도이와 나연은 다리에 덮고 있던 점퍼를 치웠다.

한편 파나틱스는 지난해 8월 미니앨범 'THE SIX'를 발표했다. 6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지만 멤버 비아, 나연을 영입하면서 8인조로 재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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