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서 시제 중 방화… 시제 뜻 뭐길래?

박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19-11-07 13: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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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박고은 윤진석 기자] 7일 충북 한 야산에서 문중 시제를 올리던 종중원에게 70대 남성이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여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가운데 네티즌이 시제의 뜻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흔히 쓰이는 시제(時制)란 어떠한 사건이나 사실이 일어난 시간 선상의 위치를 표시하는 문법 범주로, 과거·현재·미래가 있다.

이외에도 '시제'는 여러가지 뜻이 있는데 시의 법률이나 제도로서의 시란 뜻의 시제(市制), 시험 삼아 만들어 봤다는 뜻의 시제품에 들어가는 시제(試製) 등이 있다.

또한 이날 충북 한 야산에서 올린 문중 시제는 한식 또는 10월에 5대조 이상의 묘소에서 지내는 제사를 관행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한편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충북 진천군 초평면 선산에서 A(72)씨가 시제를 올리던 종중원에게 휘발유로 추정되는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

이로 인해 종중원 1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중 1명은 결국 숨졌다. 현재 A씨는 범행 직후 음독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병원 치료를 받는 A씨를 현재 체포한 상태"라며 "A씨가 회복되는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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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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