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앞둔 판교 대장지구, 첫 단지 내 상가 이달 24일 입찰 예정

김동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0 16: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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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지 비율 타 지구 대비 낮아… 배후 주거수요도 풍부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A3·A4·A6 단지 내 상가 3개 블록 동시분양
▲ 힐스 에비뉴 판교 엘포레 투시도
[아시아타임즈=김동훈 기자]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판교 대장지구에 공급되는 첫 단지 내 상가의 경쟁 입찰을 오는 24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의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판교 엘포레’는 오는 24일 ‘내정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A3, A4, A6 블럭이 동시에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 대장지구에 들어서는 ‘힐스 에비뉴 판교 엘포레’는 A3블록 - 2호실, A4블록 - 7호실, A6블록 - 53호실 등 총 62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24 ~ 121㎡ 등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해 입점 희망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는 한편,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상업용지 비율이 낮은 지역 내에 들어서는 브랜드 상업시설이다.

성남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약 5800여 가구이다. 도보권 소비층을 잠재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는 것. 배후 단지가 모두 대형평형대로 구성돼, 상대적으로 소득 수준 및 구매력이 높은 입주민들을 고정 소비층으로 둘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아울러, 판교 대장지구는 상업용지 비율이 약 2.4%로, 타 지구 대비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대장지구의 지리적 특성 등과도 겹쳐, 수요가 빠져나가지 않고 지구 내 중심상권에서 소비가 집중되는 항아리 상권 형성도 기대된다. ‘힐스 에비뉴 판교 엘포레’는 대장지구의 중심에 들어서는 1군 건설사의 브랜드 상업시설이기도 하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편의점을 비롯해 약국 · 세탁소 · 학원 등 생활밀착형 업종 위주로 구성됐다. 아울러, 제로금리 기조 속 수익형 부동산이 유망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는 최근 흐름 역시 당 상업시설의 입찰 전망을 밝히는 요소다.

한국은행이 올해 3월 기준금리를 종전 1.25%에서 0.75%로 0.5%p 하향 조정한 데 이어, 2개월 만인 5월 0.25%p 추가 인하 조치를 단행,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고 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은행 예적금 상품을 통한 수익을 기대할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시중의 풍부한 유동자금이 상업시설로 유입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실제, 국내 시중은행이 판매하는 정기 예적금 상품 중 가장 높은 금리는 1.9%인 반면,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소규모 상가 투자 수익률은 올해 1분기 기준 1.17%로 조사됐다. 1년으로 환산 시 4.68% 수준으로, 예적금 대비 2배 이상 높았다.

분양 관계자는 “판교 첨단 산업단지 조성 등 인근 지역 개발이 가속화됨에 따라, 미래가치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인근 부동산에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입주를 앞둔 대장지구 내 첫 단지 내 상가라는 희소성에 주목한 입점희망자 및 투자자들이 문의가 입찰 개시 전부터 쏟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힐스 에비뉴 판교 엘포레’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 일원에 마련돼 있다. 입점은 A3블록 2021년 6월 · A4블록 2021년 5월 · A6블록 2021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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