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성폭행' 피해자 측 "경찰 자료서 'DNA 일치' 확인"

윤진석 기자 / 기사승인 : 2019-10-21 13: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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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아시아타임즈=윤진석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성폭행 의혹을 받으며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 측의 변호인이 검찰과 경찰의 사건 자료에서 'DNA가 일치한다'는 자료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더 선’은 호날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캐스린 마요르가의 변호인 제프리 가이어가 100페이지 분량에 이르는 검찰과 경찰의 이번 사건 자료에서 “DNA가 일치한다”라는 자료를 확인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또한 ‘더 선’은 호날두의 성폭행 당시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하며 마요르가 당시 호날두에게 “안 돼” “싫다” “멈춰” 등 의사표현을 확실하게 한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호날두는 앞서 지난 2009년 6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마요르가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조사에서 증거 불충분과 고소인 비협조 등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었다.

 

마요르가는 지난해 8월 세계적인 ‘미투 운동’에 용기를 얻어 호날두로부터 성폭행 당한 사실을 폭로했고,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호날두 측은 마요르가에 합의금을 전한 것으로 알려지만 호날두 측은 “합의금은 유죄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언론에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지불한 것”이라며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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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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