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험지' 일본 스마트폰 시장서 통했다…점유율 '껑충'

신진주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7 13: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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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신진주 기자] 삼성전자가 일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사진=삼성전자

17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일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6.7%를 기록했다.

이 기간 삼성전자는 50만대의 스마트폰을 일본 시장에 출하해 작년 같은 기간(2.4%)보다 4.3%포인트의 점유율 증가세를 기록했다. 1년 만에 일본 시장 점유율이 3배 늘어난 것이다.

물론,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2분기(9.8%)보다는 떨어졌지만,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분기 연속 시장 점유율 확대 추세를 이어갔다.

일본 시장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애플은 3분기 아이폰 신제품 출시 효과에 힘입어 점유율 62.7%를 기록했다. 470만대를 출하하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 점유율을 2.5%포인트 끌어 올렸다.

3위는 샤프(5.3%), 4위와 5위는 각각 소니(4.0%), 화웨이(1.9%)가 차지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S10, 갤럭시노트10에 이어 차세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폴드 등을 일본 시장에 선보이며 점유율 확대에 힘 쏟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3월 일본에 세계 최대 규모 갤럭시 체험관 '갤럭시 하라주쿠'를 개관하고 이재용 부회장이 이곳을 직접 방문해 힘을 실어줬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앞세워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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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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