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환각질주' 포르쉐 운전자 18일 영장심사(종합)

박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0-09-17 13: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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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부산 해운대 도심 한복판에서 '대마 환각질주'를 벌인 포르쉐 운전자의 구속 여부가 18일 결정된다.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포르쉐 운전자인 4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가 18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해운대경찰서는 전날 A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같은날 밤 부산지법 동부지원에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일명 '윤창호법'으로 불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 치상)과, 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을 적용했다.

음주 운전자를 가중 처벌하는 윤창호법은 약물의 영향으로 사고를 낸 운전자에게도 적용된다.

A씨 외에도 동승자 B씨에게도 '윤창호법'의 방조죄가 적용될 가능성이 나온다.

A씨는 지난 14일 대마 환각상태로 포르쉐 차량을 몰아 오토바이를 치는 등 총 9충 추돌 사고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사고 차량 운전자 등 6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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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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