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만 유학생을 홍보 대사로"...현대차그룹,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 성료

천원기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7 13: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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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앞줄 왼쪽부터)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와 ’에밀튜브’ 유튜버 ‘에밀 빅터 프라이스’, 외국인 유학생들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을 알렸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1일부터 15일까지 총 6번에 걸쳐 현대차 사업장 등에서 KDI 국제정책대학원, 서울대학교 등 17개 대학, 95개국 정부초청 장학생 및 우수 외국인 유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9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를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는 미래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로 성장할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자동차 산업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현대차그룹의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그룹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1년 동안 총 1만20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에 초청해 대한민국과 자동차 산업을 알렸다.

 

올해는 총 1000명을 초청해 6개 그룹으로 나눠 △후각(와인&머루잼 만들기) △청각(K-POP 체험) △촉각(부채 만들기) △시각(한글 도장 만들기) △미각(한국 음식 만들기) 등 5가지 테마로 그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현대차 공장, 현대모터스튜디오 등 현대차 사업장을 방문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15일에는 △유튜브에서 '에밀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 거주 외국인 유튜버 '에밀 빅터 프라이스' △한국에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참석해 국내 대표 자동차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방문하고 유학생들과 함께 K-팝(POP)댄스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그룹은 향후에도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의 참여를 통해 국내외 외국인들에게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를 소개하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을 활용하여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2009년부터 서로 다른 문화에서 성장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조기 적응을 돕고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인식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현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16만명을 넘어선 만큼, 많은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현대차그룹을 알리는 민간 외교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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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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