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호, 이로한 사과 "생활고 시달리며 두루뭉실하게 회피"

윤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05-19 13: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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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호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타임즈=윤진석 기자] 래퍼 윤병호(불리 다 바스타드)가 이로한에게 사과했다.

 

19일 윤병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로한이에게 일단 너무 미안하고 팬분들과 그 동안 도움을 주셨던 분들에게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윤병호는 “‘고등래퍼1’ 출연 이후 처음으로 큰 수입이 생겼었지만 이어졌던 비난에 공연이나 행사가 들어와도 무대에 오르기에는 시선이 무서워서 행사 섭외가 들어와도 무대에 오를 용기가 없어 수입활동을 거의 하지 못했었고 앨범을 낼 때도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해 회사에서도 정산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어서 레슨으로만 생활을 해왔었다”라고 설명했다.

윤병호는 “미안한 마음에 빌린 돈을 어떻게든 갚기 위해 대출 신청을 했었지만 승인이 나지 않았고 월세 등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여서 그 동안 두루뭉실하게 회피하기만 했던 거 같다"며 "로한이랑은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있다. 정말 너무 미안하고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이로한은 지난 17일 윤병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개인적으로 해결하려고 그간 카톡, 디엠 등등 꽤 많이 보냈는데 상황이 호전되지 않아서 공개적으로 댓글 남긴다"며 "네가 나한테 330만원을 빌려간 지가 벌써 2년이 다 돼 가는데 이제는 돈을 갚아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고 적었다.

 

이로한은 "그깟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돈을 빌리고 갚는 상황에서 생기는 문제를 네가 가볍게 생각 안 했으면 좋겠다. 네가 노력하고 투쟁하는 건 알겠는데 그와 별개로 내가 내 돈을 받아내는 게 이렇게 어려우면 되겠냐. 지금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꼭 기억은 해주렴. 제발"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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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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