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숨쉬기 편한 '비말차단마스크' 곧 공급

박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0-06-03 13: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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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더운 여름철 숨쉬기 편한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이번주 말부터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건영크린텍, 파인텍 등 4개 회사의 9개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의약외품으로 허가 받았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미세입자 차단율이 보건용만큼 높진 않지만 비말(침방울)을 충분히 막아내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최대 장점은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해 더운 여름철 숨쉬기 편하다는 것.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기존 KF마스크와 같은 모양인 입체형, 평판형(수술용 마스크 모양) 등 두 가지 형태로 공급될 예정이다. 입체형은 5일부터 판매되고, 평판형은 이달 15일부터 공급된다.

가격은 공적마스크 가격의 3분의1 수준인 500원으로 측정됐다. 입자 차단 성능은 KF55에서 KF80 사이 수준이다.

판매는 온라인에서부터 시작돼 이달 안으로 약국이나 마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시중에 풀리면 급등했던 수술용 마스크 가격은 다시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더운 날씨가 예고되는 상황에서 덴탈마스크 수요가 많다는 것을 알기에 새로 만들었다"며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하루 생산량이 수십만 개에 이르면 텐탈마스크 가격도 한 달 전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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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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