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아파트 화재' 3시간만에 진화… 100여명 대피 ·5명 부상(종합)

박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7 13: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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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청라동 고층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모습.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한 아파트 화재가 발생 3시간가량 만에 진화됐다.

27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중흥 1차 아파트 24층에서 불이 나 2시간45분 만인 오전 10시45분께 모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민 100여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주민 5명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대원 77명과 펌프차 등 장비 2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불길을 모두 잡았다.

화재 현장에는 고가·굴절 사다리차 3대를 동원해 아파트 고층부에서 나던 불길에 물을 뿌리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24층 집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주민과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연기를 마신 주민들 외에 인명 피해는 없다"며 "병원에 이송된 주민들도 모두 부상 정도는 중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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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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